그동안 알차게 사용했던 수면꿀템으로 꼽히던 키즈위드의 그림자극장이 신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세대를 2년간 사용하며 아이의 수면 루틴을 잡아주는 데 큰 역할을 했고, 플러스 버전에는 꿀기능이 추가되어 더 편리하고 감성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 화이트와 파스텔 톤의 색감이 아이방에 놓이면 감성도 가득해진다.
C타입 충전기능이 도입되면서 건전지 교체의 번거로움이 사라졌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밝기를 최대로 설정해도 일주일 정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내장 동요와 오르골 기능은 여전히 재생되며, 따로 이야기팩을 이용하지 않아도 7곡의 내장 음악으로 아이의 수면 분위기를 조성한다.
상단을 터치하면 수면등 기능이 작동하고 3단계 밝기 조절과 레인보우 조명까지 가능하다. 아이가 직접 밝기를 조절하거나 무드등을 켤 수 있어 어두움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수면 준비를 도와준다. 수유하는 아이를 배려한 수유등과 수면등 구성이 아이의 편안한 취침에 기여한다.
시간 및 반복횟수 설정도 가능하다. 4, 12, 20분의 시간 설정과 1, 3, 5회의 반복 설정으로 아이 스스로도 몇 번만 보자고 정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 미디어 노출에 대한 우려도 줄일 수 있는데, 첫째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관리가 가능하다. 다이얼 방식으로 간단하게 조절되며 무선형이라 거실과 방 안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벼워진 무게로 아이가 스스로 들고다닐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천장이나 큰 벽에 선명한 화질로 넓게 보는 이야기시네마플러스는 오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달님의 자장가와 전래동화, 명작동화 이야기들이 친숙하게 다가오며 1:1 구성으로 이야기팩과 책 버전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커다란 순무나 방귀며느리 이야기는 아이가 특히 좋아하고, 줄거리를 스스로 이야기해보는 활동도 함께할 수 있다. 요즘은 유치원 적응 기간으로 피곤해도, 아이는 단순히 자자고 말하기보다는 몇 분 뒤에 잘 거라고 시간설정을 활용해 규칙을 이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소등 후 이야기시네마를 거쳐 수면으로 이어지는 루틴이 만들어지며 밤의 언성은 점차 줄어든다. 갑작스러운 어둠이 주는 두려움도 수면등을 스스로 켜고 끄는 과정에서 완화된다. 우리 아이의 취침 요정으로 자리잡은 키즈위드의 이야기시네마플러스는 아기선물로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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