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4월 7일 브뤼셀의 EU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AP통신, 뉴시스, 데일리안)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무역 협상에서 자동차와 농산물 관세가 막판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EU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농산물 관세율을 10% 이하로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세 문제에 대해서도 협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EU는 지난 3월,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총 210억 유로(약 33조9000억원) 상당의 주요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10% 또는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하고 대미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이 조치는 90일간 보류되었습니다. 현재 미국과 EU는 기본관세 10%를 부과하고, 항공기와 의료 기기 등에는 제한적 예외를 두는 내용의 초기 합의 체결을 위해...
원문 링크 : 美-EU 무역협상 막판 쟁점은 '자동차·농산물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