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영국, 독일이 오는 8월 말까지 이란 핵합의와 관련한 구체적 진전이 없을 경우 대(對)이란 제재 복원 메커니즘인 '스냅백'을 발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프랑스와 파트너들은 10년 전 해제됐던 무기, 금융, 핵 장비에 대한 글로벌 금수 조치를 다시 부과할 정당한 권한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이란의 확고하고 실체적이며 검증 가능한 약속이 없다면 우리는 늦어도 8월 말까지 그것(스냅백 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른바 E3로 불리는 프랑스와 영국, 독일은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서명한 당사국입니다. 당시 당사국들은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