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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첫 원전 신설 추진

 일본,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첫 원전 신설 추진

일본 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에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원자력발전소 신설이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원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최근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전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전력 구성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현재 8.5%에 불과하지만, 정부는 이를 2040년까지 20~22%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의 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간사이전력은 최근 후쿠이현에서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간사이전력은 이르면 다음 주에 후쿠이현 내 지방자치단체에 이 같은 구상을 설명하고, 원전 신설을 위한 지질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규 원전 건설 부지로는 간사이전력이 운영 중인 미하마 원전 부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하마 원전은 2010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