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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법’ 부활 속…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전투지원함 수주 본격화

 ‘선박법’ 부활 속…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전투지원함 수주 본격화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 (사진 출처 : 필리조선소)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국 해군의 전투지원함 건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한화의 조기 투자와 생산역량 확충은 트럼프 대통령의 조선업 재건 정책 기조인 선박법 재추진과 행정명령 등 미국 내 정책 변화 흐름과 맞물려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필리조선소의 데이비드 김 CEO는 최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해군의 전투함뿐 아니라 전투지원함 건조를 위한 추가 국방 예산 200억 달러 이상이 이미 승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원과 하원은 이 예산의 세부 집행을 논의 중이며, 이 중 일부 지원함은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는 유형의 함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CEO는 “우리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입찰을 따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2월 1억 달러, 즉 약 1400억원을 투자해 필리조선소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3600TEU급 대형 액화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