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백악관에서 나라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출처 : 로이터 통신=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 협상 시한 마감을 목전에 두고 이번주 유럽연합(EU)과 중국, 한국 등 핵심 교역국들과 줄담판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시한 추가 연장은 없다며 미국에 유리한 조건을 최대로 압박하는 가운데, 한국과 EU, 중국은 불이익 최소화에 사활을 걸며 막판 대미 설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27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지난 4개월간의 관세 협상을 담판 짓습니다. 양국은 정상 간 최종 담판을 하루 앞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EU산 철강, 자동차, 의약품에 적용될 품목 관세율 등 세부 사항을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EU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0%로 발표했다가, 12일에는 이를 30%로 통보하면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U 또...
원문 링크 : 임박한 데드라인…트럼프 행정부, 이번주 EU·中·韓 줄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