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필린 미국 해군성 장관(왼쪽 세번째)과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유콘’함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한화오션) 한미 양국이 관세협상을 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부회장의 '민간 외교관' 역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날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업계에서는 한국 측 통상 협상 대표단을 물밑에서 지원하려는 목적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김 부회장은 오는 8월 1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정부의 관세 협상에 전방위 협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그룹은 MASGA 프로젝트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에 대한 추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