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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반등 '시동'...잠든 메모리도 다시 뛰나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반등 '시동'...잠든 메모리도 다시 뛰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3년 충남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패키지 라인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등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수년간 적자를 이어온 비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가 최근 테슬라, 애플 등과 잇달아 협력을 약속하면서 재기하는 모습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운 메모리 사업부가 하반기 주요 고객사 확보로 재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부는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테슬라와의 약 23조원 규모의 파운드리 계약 체결은 이 사업부에 큰 전환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서버에 탑재될 'AI6' 칩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는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가 TSMC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따낸 대형 수주로, 비메모리 사업부의 반등을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애플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