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회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는 K리그1 광주FC의 무자격 선수 논란과 관련하여 한국축구협회(KFA)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가 징계 가능성도 열어둔 상황입니다. KFA는 26일 “FIFA가 광주 선수들의 출전 자격 관련 사안을 검토한 결과 국내 대회에서의 선수 자격 판단은 KFA 규정과 권한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고 알렸습니다.
상황을 되짚어보면, 광주는 2023년 외국인 공격수 아사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연대 기여금 3000달러(약 417만 원)를 미납한 사실이 있습니다. 연대 기여금은 선수 영입 시 발생하는 이적료 일부를 해당 선수가 12~23세 사이에 뛰었던 팀에 나눠주는 제도입니다.
광주측에서는 지난해 8월 연대 기여금을 송금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으며 FIFA와 은행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업무 담당자가 휴직하는 과정에서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