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일명 하시마섬 (사진 출처 : 국제신문) 군함도, 즉 하시마는 일본 나가사키시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일본의 산업혁명유산 중 하나로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 섬은 일본의 근대 산업 발전을 상징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조선인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그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에서는 군함도 탄광과 관련하여 일본의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자는 안건이 논의되었습니다.
한국 측 대표는 일본의 미진한 조치에 대해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로 안건을 제안하였으나, 일본 측은 이 사안이 위원회보다는 양자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결국 일본은 해당 안건이 삭제된 수정안을 제출하였고, 한국은...
원문 링크 : 유네스코 ‘군함도’ 후속조치 논의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