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준법투쟁·내달 초 무기한 파업 예고 인력 부족으로 근무자 '장시간·고강도' 노동에 시달려 역과 영업거리당 인력, 다른 호선에 비해 ⅓ 수준 민자철도 3사 노조가 12일 서울 민주노총 건물에서 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공공운수노조) [한국철도일보 설재혁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노동조합이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는 28일 경고 파업하기로 선언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지난 12일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서해선지부와 용인경전철지부도 파업 찬반투표 결과 각각 80% 이상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조는 오는 18일 준법투쟁에 돌입해 28일 하루 경고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권오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인력 부족으로 근무자들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는데 운영사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