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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 사태'에도 굴하지 않는 철도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한국철도일보]

 '계엄령 선포 사태'에도 굴하지 않는 철도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한국철도일보]

4일 오후 사측과 마지막 교섭 코레일은 총파업 대비해 비상대책본부 설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5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설재혁 기자) [한국철도일보 설재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사태'가 막을 내린 가운데 파업을 예고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일정은 변동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4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불평등한 철도와 지하철 등 현장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오는 5일부터 파업에 나설 것을 결의한 바 있는데, 이제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거대 권력의 정상화를 위해 나설 때"라며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정권을 상대로 파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엄사령부에 의해 발표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에는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 행위를 금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포고령 위반자는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해 영장 없이 체포나 구금, 압수수색을 당할 수 있다. 파업이나 집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