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에 이어 2번째 지하철 日 지원으로 추진… 자금 부족으로 17년 만에 개통 베트남 호찌민에 첫 개통하는 지하철. (사진=X(구 트위터) 캡쳐) [한국철도일보 설재혁 기자]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에 첫 지하철이 개통됐다.
지난 23일 AFP통신과 베트남 현지 매체 등은 이날 호찌민 지하철 1호선 벤탄~수오이띠엔 노선이 공식 개통했다고 보도했다. 호찌민 지하철 1호선은 벤탄 시장부터 수오이띠엔 테마파크까지 약 20km를 잇는다.
그 사이 14개 역이 있으며, 이 중 3개는 지하, 11개는 지상 역사다. 시작역부터 종착역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하루 평균 9대의 열차를 운행하며 3칸으로 이뤄져 총 93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개통 초기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200회 운행될 예정이다.
호찌민시는 개통일로부터 30일간은 별도의 승차권 요금 없이 무료로 운행할 방침이다. 이후 거리에 따라 7000~2만 동(약 400~1140원)의 편도 요금이 책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