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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130년] ⑤민족의 애환과 함께 달려온 철도 [전철과 지하철]

 [한국철도 130년] ⑤민족의 애환과 함께 달려온 철도 [전철과 지하철]

증기기관, 디젤기관을 넘어 전기기관의 시대 도래 철도의 전철화는 197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 수도권 교통 체증 해결을 위해 지하철 공사 시작 고속도로와 자가용의 대중화로 철도의 시대가 저물어 1971년으로 추정되는 수도권 전철화 계획도(사진=한국교통공사) 철도의 전철화 우리나라에서 전기 궤도교통기관이 처음 개통된 것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1899년 미국인 콜브란과 한국 황실이 합작으로 서대문-청량리 사이에 노면궤도전차를 부설했다. 이후 일제시대 때 철원~김화, 철원~내금강 구간에서 전기철도를 운영하고 추가로 경원선의 복계~고산, 중앙선의 단양~풍기 구간에도 전기철도를 놓으려 했으나 완성되지 못했다.

해방 직후 다시 한번 일본에서 자재와 차량을 사들여 중앙선 단양~풍기의 전철화가 추진되었으나 한국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철도 복구 및 확장에 주력해야하므로 전철화 사업은 한동안 중단됐다. 1960년대에는 산업화와 함께 산업철도가 부설되며 철도망 재건이 어느 정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