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만 이용할 수 있는 만화책방부터 강아지와 함께 입장 가능한 책방까지 [한국철도일보 신유빈 PD]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4년. 그러나 출판업계에서 2024년은 새로운 역사가 기록된 해다.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소셜미디어에는 책 읽는 모습을 올리거나 책 표지, 책 속 글귀 등을 올리는 등 '텍스트힙(text-hip)' 열풍이 불었다.
이러한 텍스트힙의 연장선상에서 떠오른 트렌드는 책방 투어다. 특히 독립된 출판물을 다루는 독립서점에 주목하는 추세다.
지난 2024년 2월 발표된 '동네서점 트렌드 Bookshopmap Trend 2023'에 따르면 2015년 97곳이었던 독립서점 수는 884곳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254곳이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 작가가 운영했던 독립서점 '책방오늘' 또한 인증샷의 성지가 된 바 있다.
이에 한국철도일보는 신년에 세운 독서 계획이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길 응원하며 서울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