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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美 최초로 '혼잡 통행료' 부과… '번호판 테이프 부착·새똥' 통행료 피하려는 꼼수도 등장 [한국철도일보]

 뉴욕시, 美 최초로 '혼잡 통행료' 부과… '번호판 테이프 부착·새똥' 통행료 피하려는 꼼수도 등장 [한국철도일보]

뉴욕주가 미국서 최초로 맨해튼 중심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5일(현지시간)부터 혼잡통행료를 걷기 시작했다. (사진=X(구 트위터) 캡쳐) [한국철도일보 설재혁 기자] 뉴욕주가 미국서 최초로 맨해튼 중심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5일(현지시간)부터 혼잡통행료를 걷기 시작했다.

혼잡 시간대엔 9달러(약 1만3000원)를 내야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제도는 세계 최악의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하고 뉴욕시 지하철과 버스 시스템 개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보도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당초 지난 6월 혼잡통행료 징수를 시행하려 했으나 반대 여론에 밀려 시행 몇 주를 앞두고 중단시킨 바 있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 해 11월 이 제도를 부활시키면서 몇 년 간은 요금을 40% 할인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시 지하철과 버스, 두 개의 통근철도를 운영하는 주정부 기관인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추후 요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승용차 운전자는 평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