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조사 및 기본 구상 용역 발주 평택시청 청사 전경. (사진=평택시 누리집 캡쳐)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경기 평택시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일 평택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통해 동서로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구도심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말 지역 내 철도 지하화 사업에 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구상 용역을 발주했다.
해당 용역은 오는 2025년 말까지 진행돼 도와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경부선 철도가 지역을 통과하는 20km가량의 구간 중 지하화 구간을 선정해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1차 사업 종합 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화 구간 선정에는 상부 개발을 통해 지하화 사업비 마련이 가능한지 등이 주요 검토 사항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이뤄지면 동서 지역의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