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 (사진=영화 '철도원' 공식 포스터터) [한국철도일보 신유빈 PD] 영화 철도원은 1999년 개봉한 일본 영화로 아사다 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폐선을 앞둔 '호로마이역'에서 일하는 역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철도원의 촬영지는 '이쿠토라역'이다.
영화가 흥행하며 영화 속 이름인 호로마이역으로 더 많이 불린 이쿠토라역 역시 영화처럼 JR네무로선이 폐선되며 지난해 3월 31일 운행을 멈췄다. 하지만 이쿠토라역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작품 속 이름이던 호로마이역으로 문패를 바꾸고 방문객을 맞는다. 현재도 촬영 당시 세트장을 보존해 영화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상태다.
영화가 개봉된 지 25년이 지났고 더 이상 이쿠토라역에서 기차를 탈 수 없지만 관광객들은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이쿠토라역을 찾는다. 기차는 사라졌지만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남은 이쿠토라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철도원을 소개한다.
(사진=영화 '철도원' 공식 스틸컷) 홋카이도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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