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위례신사선·서부선 경전철 위기…기약 없는 지연에 주민들 '희망고문'

 위례신사선·서부선 경전철 위기…기약 없는 지연에 주민들 '희망고문'

건설사, 잇따른 포기…사업성 크게 떨어져 서부선 경전철 위치도.(사진=서울시) [한국철도일보 김보관 기자] 서울 곳곳의 경전철 사업이 위기다.

특히 대표적인 노선인 위례신사선과 서부선 경전철 사업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이는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잇따라 컨소시엄 탈퇴를 선언하면서다.

공사비 급등과 업황 악화,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사업성이 떨어진 탓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GS건설은 서부선 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에 탈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9월 현대엔지니어링에 이어 GS건설까지 사업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16.2 구간, 1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도시철도다. 지난 2021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당초 GS건설 롯데건설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의 건설투자자로 구성됐다.

GS건설은 컨소시엄 내 17%의 비중을 갖고 있지만, 서부선 전체 구간의 25%를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