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 기차 동래역 역 복원 및 정비해 조성한 전시관 1934 기차 동래역 전경. (사진=동래구)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옛 동해남부선 동래역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옛 동래역 역사에서 구청장, 시·구 의원, 자문 위원, 유관 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34 기차 동래역'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1934 기차 동래역은 옛 동래역의 역사적·문화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역을 복원 및 정비해 조성한 전시관이다. 해당 전시관의 내부 공간은 새롭게 꾸민 역사 본채의 대합실과 사무실으로 구성됐다.
우선 대합실은 우리나라 철도의 역사,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1940년 부산항일학생의거, 한국 전쟁 중 육군종합학교의 개교와 그 역할 등 관련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는 장소이다. 동래역사의 건축 변화 과정과 건축사적 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며 매표소 및 매점 포토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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