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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 무산 위기 처해 [한국철도일보]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 무산 위기 처해 [한국철도일보]

시범 대상 구간 보호 지역 수준의 보전 및 관리 필요 산사태 발생 우려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개념도. (사진=남원시) [한국철도일보 최다희 기자] 전북 남원시의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이하 환경청)은 지난 11일 시가 지난해 12월 요청한 '산악용 친환경 운송 시스템 시범 사업'의 소규모 환경 영향 평가에 대해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협의 의견을 회신했다.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은 시가 매년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간 폭설과 결빙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산간 지역 거주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0년 이상 추진해 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주 내용은 주천면과 산내면 일원(육모정~고기3가~정령치) 총 길이 13km 구간에 친환경 급격사와 급곡선 구간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가선 트램을 개통하는 것이다. 시가 지난 2021년 6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산악용 친환경 운송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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