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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7 Day 7] 베를린 - 쇠네펠트 공항, East Seven Hostel

 [191127 Day 7] 베를린 - 쇠네펠트 공항, East Seven Hostel

입국부터 멘붕 시작...많은 여행을 다니는 동안 처음으로 여권을 비행기에 놓고 내리는 멍청한 짓을 한 것도 모자라 여권 찾아야 된다는 일념 하에 짐도 안 찾고 나갔다...뭐에 홀렸는지 진짜...처음에는 잠깐만 들어갔다 나오면 안 되냐고 나오는 곳 지키고 있는 가드한테 말하니 다시 들어가는 거는 절대 안 되니까 저기 인포메이션 가서 말하라 했다.가서 물어보니 반대편 분실물 센터 가라고 그래서 분실물 센터 갔더니 다시 인포메이션 가라고...자기 일 아니니까 대충 말하는 모습에 내 입장에선 공항이고 외국이고 난리치고 싶었지만...이전 동유럽 여행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원래 이런 사람들인걸 다시 한번 뼈 저리게 느꼈다.멍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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