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은 비와 함께 시작. 한국에서 우산을 가져올까 하다가 그냥 여기서 사서 쓰지 했더니 진짜로 비가 와버리네...
오늘부터는 따로 정해진 일정이 없어서 뭐할까 방에서 고민 좀 하다가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나 마실까 싶어서 유명하다는 기타하마 카페 거리로. 저기 보이는 오사카 중앙공회당이 아마 이 주변에서 가장 유명할텐데 1918년에 처음으로 완공되었고 이후 보존 및 재생 공사 등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특이한 점이 구글맵으로 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정치, 행정, 경제 등을 관장하는 건물들이 강 중간과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여의도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
실제로 거리를 걸어 보면 정말 여의도랑 매우 흡사한 느낌이 든다. 물론 여기가 먼저 지어졌을테니 만약 진짜 어느 쪽이 따라서 만들어진 거라면 여의도가 이 곳을 따라한 거겠지만.
Edk, 1f Edk, 1f, 2-chōme-1-7 Kitahama, Chuo Ward, Os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