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입니다. 그동안 발달장애 예술은 주로 감동 중심의 콘텐츠로 소개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들의 블루스' 같은 드라마에서 발달장애 예술이 소개가 되었지만 ‘순수하다’, ‘특별하다’ 같은 수식어가 늘 따라붙었고, 예술가 개인의 창작보다는 장애라는 배경이 더 부각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결국 창작을 일회성 활동으로 만들곤 합니다.
전시가 끝나면 작품도 사라지고, 예술가의 활동은 멈춥니다.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한 구조가 없었던 거죠.
최근엔 이 흐름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업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거죠.
바로 예술을 일상 속 소비로 이어주고, 창작이 직업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디스에이블드(THISABLED)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 굿즈, 콘텐츠로 확장해 창작이 일상과 소비로 연결되도록 만드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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