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의 커피 앤 티 아원커피 에티오피아 할로 베리티 후기 안녕하세요. 커피 좋아하는 블로거 레드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넘 추워서 일부러 약속을 줄이고, 집에 있는 시간을 좀 늘리고 있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특히 아침에 급하게 나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면 커피부터 천천히 내려보는 게 작은 루틴이 됐죠.
그래서 오늘은 아원커피 에티오피아 할로 베리티 분쇄원두를 열어봤어요. 보통 홀빈으로 주문해서 커피를 마시는 편인지만 요즘 드립커피로 많이 마시는 터라 아무래도 분쇄원두가 덜 번거롭더라고요.
아원커피 에티오피아 할로 베리티에 대하여 포장을 뜯자마자 향이 확 튀지는 않았어요. 대신 은근하게, 가까이 가야 느껴지는 꽃 향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이런 원두가 좋아요. “저기, 나야, 커피 원두” 하는 느낌이랄까.
참고로 아원커피는 2009년부터 ‘아름답고 원대하게’라는 철학 아래 일상의 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커피를 만들어온 브랜드라고 해요. 이 설명을 읽고 나서 커피를 마셔보니, 왜 단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