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야. 가을이 이제 온데간데 없네.
집앞을 물들이던 단풍잎들은 낙엽이 된 지 오래. 하, 거참, 시간이 빠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2015년도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네. 회사 연말파티네, 각종 행사네 정신없이 참가하다 보면 어느샌가 2016년이 나에게 '드르와~ 드르와~'하고 있는 것만 같다.
그나저나 요즘 따라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단지 느낌적인 느낌인 것인가. 단기기억력이 떨어지는 뇌의 퇴화 수순에 따른 운명의 데스티니인 것인가.
돌아오는 2016년은 기억할 것도 많고 추억할 것도 많은 한 해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보자. <뜬금없이, 뒤늦게, 뒷북처럼 올려보는 단풍 사진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우리 아파트 단지 내 단풍 저 멀리 수리산이 보이는, 우리집에서 내다본 풍경 (내년에는 사진도 좀 많이 찍어둬야겠다.)...
원문 링크 : 2016년 드르와 드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