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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5개월 아기) 부지런히 자란다.

 (150일-5개월 아기) 부지런히 자란다.

육아 정보 (150일-5개월 아기) 부지런히 자란다. 레드 2016. 12. 17. 21: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아드님이 이제 생후 150일을 넘겼다.

벌써 5개월이라니. 병원에서 핏덩이 같은 모습으로 울어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반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아드님은 부지런히 자라고 있다.

하루하루 다르게. (기껏해야 몇 개월 전에 불과하지만) 옛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누워서 밥 달라고 울기 밖에 못하던 그때가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이고 하루하루가 부모에게서 멀어져 가는 아쉬운 시간인 셈이다. 이제는 혼자서 몸도 뒤집어 놀기도 하고, 세상 신기한듯 두리번거리고, 배가 고플 때뿐만 아니라 배가 부르다는 표현도 할 줄 알고, 두 발을 뻗치며 뛰놀려고도 하고.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내 도움 없이 할 줄 아는 게 더 많아질테지.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을 더없이 소중하게 여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