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광화문 카페 이마에 일이 있어 들렀다. 일민미술관 1층에 위치한 광화문의 터줏대감 카페.
여전히 깔끔하고 아늑하며 소곤소곤한 공간.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평소 아이스 음료를 즐겨마시는 나마저도 따스한 홍차를 한잔 홀짝 마셨는데.
목안을 가득 채우는 포근함이란. 역시 겨울이 왔구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
덧없이 흐르는 세월 속에서 감정이 무뎌갈 때, 이런 감정의 재발견은 살아있다 못해 이렇게만 살고 싶다는 조그만 바람도 가지게 된다. 그리하여 남은 한평생을 가족과 함께 홍차처럼만 살고 싶어라.
달콤 쌉쌀한, 향기롭고 은은한 뒷맛을 살짜금씩 음미하며 말이다. #광화문카페 #카페이마 #힐링타임 #홍차같은인생...
광화문 카페 이마. 홍차 같은 인생을 꿈꾸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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