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만한 지나침 베트남에서 만난 풍경4 - 닌빈 땀꼭, 세월 레드 2018. 2. 5. 21:27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2시간 거리에 닌빈 이라는 지역이 있다. 이곳은 과거 하노이 이전에 베트남 왕가의 수도이기도 했던 곳.
곳곳에 오래된 건물과 유물들이 바로 그 증거. 땀꼭이라는 고찰을 들렀을 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지붕 위에 제멋대로 자라난 식물들.
누구 하나 신경 써주는 이 없었을 터인데 살기 위해 뿌리를 내리고 잎을 키워낸 자생의 산물. 스스로 세월을 살아간다는 것은 용기 있는 일.
힘듦을 어렵사리 극복하는 일. 활자로 몇자 끄적이는 것으로 그 가치를 말하기 부적절하나 나에게도 저 식물과 같은 세월을 견뎌낼 수 있는 큰 힘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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