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야근모드로 인해 오랜만에 글 남기는 레드입니다. (요즘 정말 너무 바쁘네요...)
지난 주말을 맞아 아드님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자 전시회를 다녀왔지요. 바로 경기도 광명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헤르만 헤세: 치유의 그림들" 전시회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전시회였답니다. :) 사실 제 욕심에 아드님을 데리고 다른 전시회도 몇 번 가봤었는데요. 당시 아드님이 너무 어린데다 그림 자체가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부족했던 터라 전시회에는 크게 반응이 없었던 기억이 강했었죠.
그런데 이번 헤르만 헤세 전시회에서 본 그림들은 디지털 아트로 구현돼 그림이 움직이기도 하고 색감도 화사해서 아드님이 제법 좋아하더라고요. 헤르만 헤세를 떠나서 전시회를 즐기는!
이것은 그림인가 동영상인가. 지금까지 이런 전시회는 없었다.
이렇게 엄마랑 같이 그림을 즐기기도 하고요. 일요일 아침 일찍 가서인지 텅 비었던 전시장을 맘껏 누리며 굉장히 즐거워 하더라고요.
특히 움직이는 그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