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때 정말 최고였지... 라고 기억할만한 해가 있지.
난 1996년. 이쁘지도 않은 교복 입고 정말 열심히도 다녔던 따분한 학교를 제외 한다면 단연코 1996년이지.
그때 네루다의 말처럼 '시가 내게로 왔고' MTV는 날마다 새로운 음악들을 선사해줬지. 나에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했고 글을 끄적였고 음악을 찾아 미친듯이 레코드 가게를 전전했고.
그때부터 모든 게 시작됐던 거 같아. 1996년. 모든 것들이 물폭탄이 터지듯 나를 적셨으니까....
1996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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