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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 9일의 기록

 베를린 영화제 9일의 기록

숙소로 묵었던 아파트입니다. 베를린 장벽 근처에 저 아파트 단지가 가득가득.

깔끔하고 심플한 아파트였죠. 난방도 잘 되서 추운 줄 모르고 잘 잤답니다. thumb up 표시가 된 곳이 정확히 제가 묵었던 곳.

CinemaxX 라는 상영관 건너편에 있던 대형 쇼핑몰입니다. 어제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처럼 저곳에서 일반관객들이 상영티켓을 삽니다.

사람들이 줄 서 있을 땐 무지막지하게 길다는... CinemaxX 상영관입니다.

오전 중에 찍어서인지 한산한 풍경입니다. 서울극장 느낌의 극장이라고 하면 될까나.

위에서 얘기한 쇼핑몰 입구에 있는 햄버거 가게입니다.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핫도그 파는 곳이라 해야겠죠.

길다란 핫도그 빵에 소시지나 비프 구운 것을 팝니다. 비프 조각에 카레를 섞은 것도 팔고요.

에피소드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영화제 3일째 저곳에서 햄버거를 사서 씹어 먹고 있는데 왠 이쁘장하게 생긴 여자가 옆에 와서 말을 걸더라고요. "Hi~" 첨엔 저한테 말을 거는 줄도 모르고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