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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미 인

 렛 미 인

렛 미 인 (Lat Den Ratte Komma In)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출연 카레 헤레브란트, 리나 레안데르손 제작 2008 스웨덴, 114분 평점 . 개봉이 한참 지난 후에나 본 영화.

꽤나 흥행한 작품이었음에도 처음부터 나에게 감흥이 없었던 영화였다. 7만 관객이 들었을 땐 도대체 왜? 라는 의문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었지만 그냥 저냥 지나치다 이제서야 보게 된다.

스웨덴의 서늘한 기운 속에 녹아있는 두 아이(?)의 슬픈 사랑.

이해가 간다. 그들이 앞으로 짊어지게 될 눈물 겨운 인생의 무게도 이해가 간다.

머리로는. 관객들이 이토록 열광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가슴을 때리는 감동도 없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도 없다. 그저 아련하게 뭔가를 느낄 뿐.

그렇다면 이쯤에서 내 머리를 스치는 단어 하나. '판타지' 그랬구나.

<렛 미 인>은 판타지였던 거야. 차가운 감성을 실은.

그런....

원문 링크 : 렛 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