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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 앱 RANDO] 흥미로운 란도 Rando 놀이

 [란도 앱 RANDO] 흥미로운 란도 Rando 놀이

요새 좀 뜨고 있는 앱 란도Rando를 깔아서 사용 중이다. 광범위한 의미에선 sns라고 부를 수도 있고, 관계가 지속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는 일종의 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대략적인 규칙은 내가 사진을 찍으면 불특정 1인에게 사진이 전달되고, 그리고나서 얼마 후에 나 역시 불특정 1인에게 사진을 받는 거다. 같은 한국사람일 수도 있고 해외의 누군가일 수도 있다.

이 의외성과 불확실성이 바로 란도의 묘미. 이 재미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지속될 것 같다.

아래는 내가 란도로 보낸 사진들. 어떤 특별한 사진을 보내는 게 아니다.

근데 찍다보니, 누군가가 내 사진을 받고 어떤 감흥을 느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그러니 아무거나 찍지 말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장면을 찍어야겠다는 다짐.

어쩌면 내 블로그 이웃님들에게도 내가 찍은 사진이 전달될 수도 있는 노릇. 뭔가 나만의 표식을 사진에 함께 담아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