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20. 06. 26~27 제목: 퇴근 후 약속? 꿈도 못꾸지 뚜뚜와 함께하는 첫 주.
이제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출근하기 전에 안방 문앞에 캐리어로 못나오게 공간을 막아두었다.
출근을 해서도 마음은 콩밭에 가있다 빨리 퇴근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퇴근하고 약속?
꿈도 못꾼다. 오늘은 심지어 반차쓰고 부랴부랴 집으로 뛰어갔다.
"왜 육아휴직에 강아지는 포함되지 않는거지? 이렇게 손 가고 신경쓸게 많은데..."
라는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혼자서 해봤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줄 장난감 선물도 들고 갔다.
작은 공인데.. 뚜뚜가 좋아할까?
부푼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태운다. 집에 도착하니 뚜뚜는 자고 있었다.
나를 알아보나?? 아니다.
모른다. 날 맞이하지 않는다 그냥 쳐다볼뿐.
그저 공을 보고선 신났다. 결과는 대성공!
너무너무 좋아한다. 진짜 아장아장, 자꾸 넘어진다.
그래도 공이 참 균형감 발달에 도움이 될 거 같았다. 운동량도 상당히 많아서 너무 좋은 장난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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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많이자는아기강아지
원문 링크 : chatper2. 잠만 20시간씩 자는 아기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