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조용한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요.
어제(2월 21일), 한국 재계의 한 시대를 함께한 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어요.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향년 85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유통업계 대모'라 불리며 롯데의 성장기를 함께 이끌었던 분의 마지막 소식에, 재계와 정치권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고인의 삶과 발자취, 그리고 롯데의 현재 구도까지 조용히 정리해 드릴게요. ️
별세 소식 — 자녀들이 지킨 마지막 순간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은 2월 21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자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병으로 별세하셨어요.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롯데재단장'으로 사흘간 치러집니다.
상주는 장녀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맡았고,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한남공원묘원이에요. 발인은 2월 23일 오전 9시 20분으로 예정되어 있어요.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재계 인사들과 정치권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