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뉴스 보시면서 "북한이 또 뭔가 했다는데, 이번엔 뭐가 다른 거지?" 하고 갸우뚱하신 적 있으시죠?
저도 처음엔 그냥 '또 열병식이구나' 했는데, 기사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 열병식은 진짜, 정말로, 전례가 없는 일이 벌어졌거든요. 2026년 2월 25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
노동당 제9차 대회 폐막을 기념하는 열병식이 열렸는데요. 놀라운 건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탱크도, 장갑차도, 방사포도 단 한 대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2015년 이후 13차례 열병식 중 무기가 빠진 건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아버지와 똑같은 검은 가죽 재킷을 입고 주석단 한가운데에 섰다는 소식까지. 오늘은 이 이례적인 열병식의 숨은 메시지를 하나하나 풀어볼게요.
'무기 없는 열병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26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는 인민군 각 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