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 시각) 장 초반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띠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영향이 남아있는 가운데, 경제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4포인트(0.2%) 내린 3만1847.3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전 거래일 대비 15.20포인트(0.39%) 내린 3846.39를 기록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66포인트(0.27%) 오른 1만1168.5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10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 불능을 이유로 SVB를 폐쇄했고, 12일에는 뉴욕주 금융당국이 뉴욕에 본사를 둔 시그니처은행을 폐쇄하고 자산몰수 절차에 돌입했다.
오는 14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는 오는 22일 종료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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