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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3월 11일 :: 머피의 법칙?

 [일상의 기록] 3월 11일 :: 머피의 법칙?

@ 행운의 카드 믿어 봅니다! @ 몰상식의 시대 오늘 아침 딸의 등굣길.

저는 딸과 아침 등교를 이번 주까지 같이 할 예정입니다. 조금이나마 딸과의 시간을 소중히 보내는 중인데요.

오늘은 등굣길 중간에 딸의 같은 학급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의 보호자인 할머니께 가벼이 목례를 하는데 그 할머니는 제 인사도 받지 않은 채 "잘 됐다.

너 저기 따라가라"라고 하더니, 그 친구의 동생을 데리고 어린이집으로 가시는 것 같더군요. 저는 황당스러웠지만 뜬금없이 생전 처음 보는 아이를 딸의 같은 반 친구라는 이유로 같이 초등학교를 데려다주었습니다.

참.. 이런 경우 없는 상황을 겪으니 너무 황당하고 불쾌하더군요. @ 응징의 순간 오후에는 딸의 방과후 수업 때문에 학교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담당 선생님은 관련된 전화를 수십 번 받아서인지 태도 자체가 일단 거치시더군요. 상대를 하대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느냐는 식으로 면박을 주시길래, 제가 '학부모가 물어보는 것만 그냥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