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모임의 후폭풍 정말 오랜만에 대학교 친구들과의 모임을 토요일에 가졌습니다. 원래 목표는 8~9시에 집에 귀가하는 것이었는데, 술을 마시다 보니 밤 11시가 되어 집에 귀가를 했습니다.
문제는 너무 오랜만에 과음을 한 탓에 아침부터 정말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계속 해롱해롱.
아침 9시가 넘어 일어나 살짝 해장을 했지만, 속이 너무 불편해서 1시간 반 정도 더 자고 나서야 속이 좀 풀리더군요. 다만, 머리는 계속 아팠고요.
오후에도 계속 안 좋은 상태로 해롱해롱 거리다가, 아내가 딸과 샤워 간 타이밍을 이용하여 30분 정도 다시 자고 나니 그제야 좀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을 보니 오후 4~5시....
쩝... 아이가 오늘 도서관 가고 싶었다고 했는데 아빠 때문에 가질 못했네요.
딸이랑 자기 전에 이야기를 하다가, 내일 6시에 학원 마치고 와서 같이 가자고 하네요. 알겠다고 했는데, 운영 시간을 보니 내일은 문을 닫는 날...
어쩔 수 없이 수요일에나 다시 가...
원문 링크 : [일상의 기록] 3월 16일 :: 숙취. 숙취. 숙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