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초등학교 선생님의 자살 사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이슈로 레몬테라스라는 네이버 카페에 초등 교사 한 분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를 계기로 교육계에서 교사들이 그동안 받던 고통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어 갑니다.
그동안 알빠노와 네가 선택한 선생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등의 악플들을 생각하면 나름 매우 긍정적인 흐름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윗글에 대한 댓글을 보면서 괜히 역겨움을 느낀 것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글을 보면서 아래 같은 내용이 생각이 났거든요...
어느 하나 그동안 잘못한 사람들은 없고 나는 잘 하는데 개판인 사람들이 있다 등등등... 요새 많이 느끼지만 신독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감과 격려도 중요하지만, 남들에 대해서 '나는 그동안 잘 한 사람인데 남들이 잘못했다' 이런 태도보다는 '나는 그동안 과연 티끌이나마 실수한 건 없었을까?'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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