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인천에서 진행되었던 꿈베이커리에서의 시간은 딸과 부모의 약속을 주고 받는 자리였습니다.
딸→부모 : 홍콩에 여행 가게 해주세요. 부모→딸 : 도서관에 가는 취미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2025년에는 영주권 때문에도 홍콩은 여러 번 계획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고, 딸은 저로 인해 '강제로' 도서관을 매달 1번 이상 가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희는 서로 '대체로' 약속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25년 4월, 7월, 11월을 제외하고는 도서관 방문 및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즉, 결과적으로 매달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월 평균 1회 이상 도서관 방문은 성공 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방문을 통해 뜻밖의 인연도 만날 수 있었지요.
어찌보면 연초에 도서관을 가자고 했던 약속은, 그 인연을 만나기 위한 밑거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2025년 1월 [2025년 1월 12일] 아빠와 약속한 후 처음으로 방문한 도서관.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
원문 링크 : [올해의 약속] 딸과 함께 하는 도서관 (+뜻밖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