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마라톤을 해본 지 어언 10여 년쯤 전이다. 3일 후에 '2025 한강 벚꽃마라톤'에 참여한다. 떨린다(?).
정확히는 기대 반 우려반이다. 내가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그것도 1시간 30분 안에! 이 글은 나 같은 범인(평범한 사람)을 위해서 쓰는 내 도전의 기록이다. 10km 달리기가 어떤 의미인가 하면, 마라톤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10km 마라톤이 그 시작점에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도전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이기에 이 글을 클릭해서 들어왔을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한 위로의 글이자 '화이팅'을 응원하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난 여태껏 10km를 쉬지 않고 달려 본 기억이 없다.
십수 년 전에 10km 마라톤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전생의 기억 같다. 그때는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가족과 함께 참여해서, 태반이 걸어서 갔던 기억만 있다.
시합을 24일 앞둔 3월 6일 첫 준비를 했다. 최초에는 일단 30분을 쉬지 않고 ...
원문 링크 : 10km 달리기, 범인의 마라톤 도전기(Bef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