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국어 전문가 장현입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자주 등장하는 서술 방식인 ‘1인칭 주인공 시점’과 ‘1인칭 관찰자 시점’을 이번 글에서 명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둘 다 '나'가 등장하니까 같은 시점으로 생각하는데, 서술자인 '나'가 주인공인지, 주인공을 바라보는 관찰자인지를 구분하는 순간 작품을 훨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전달력을 위해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간단 명료한 개념 먼저 보자. *1인칭 주인공 시점 : 서술자 '나'가 작품의 주인공인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 서술자 '나'가 작품 속 등장인물로서 주인공을 관찰하는 시점 쉽게 말하면 1인칭 주인공 시점은 내가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1인칭 관찰자 시점은 내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 주는 것이야.
예를 들어보자. 1. 나는 그날 큰 실수를 저질렀다.
너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었다. 2. 철수는 아무 말 없이 창밖만 바라보았다.
나는 그런 철수를 조용히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