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평생 비염이나 그런 건 없었던 나인데, 어느 순간부터 축농증이 생겼다ㅠ 세달 째 이어지고 있는 지긋지긋한 축농증과의 싸움 ... 그 처절한 후기를 남겨본다.
경고! 구구절절해서 엄청 깁니다 ... 1.
축농증 증상의 시작 7월 중순 : 회사 건물 이사. 사실 이게 문제일 거 같다고 생각한다.
새로 이사한 건물이 환기가 잘 되지 않았고, 에어컨 바람이 너무 심해서 코를 훌쩍거리기 시작함. 이때는 그냥 냉방병인가 생각. 7월 말 : 계속 훌쩍거림.
냉방병인가 해도 훌쩍거리는 게 나아지질 않음. 심하지는 않아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회사 앞 내과 방문.
의사쌤도 냉방병인가 ~ 감기인가 ~ 하며 감기약 처방해줌. 8월 초 중순 : 계속 회사 앞 내과 다니며 감기약을 받아먹었는데, 약 먹으면 좀 나아졌다가 .. 금세 다시 훌쩍거림.
훌쩍거리는 게 심하진 않으나, 계속 거슬림. 이때부터 좀 이상한가 싶음. 8월 15일 : 축농증의 시작 ...
쉬는 날이었으니 명확하게 기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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