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은 오랫동안 ‘대체투자자산’으로 활용됐습니다만, 그 본질이자 가치는 ‘미적 향유’, 아름다운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기는 데 있습 니다. 이 가치를 극대화하는 곳, 우리가 미술 문화를 즐기도록 돕는 곳이 바로 미술관과 갤러리이지요.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유튜브 만 봐도 작가와 작품, 전시회를 소개하는 동영상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옵니다. 이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미술 문화를 즐기는 방법을 소 개하려 합니다.
전시회를 창작하는 또 다른 예술가 ‘큐레이터’와 함께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사람을 예술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술가가 만든 예술 작품은 미술관 혹은 갤러리 등 전시 공간에 소개돼 사람 들과 만납니다.
그렇다면, 이 전시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미술관의 전문 인력인 ‘큐레이터’입니다.
큐레이터는 또 다른 의미의 예술가로 봐도 좋습니다. 전시 공간과 전시회를 완성하는 것 또한 ‘창작’이니까요.
좋은 미술관과 전시회일 수록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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