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 롤스로이스와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슈퍼 럭셔리 자동차 등록 대수는 크게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경제가 어려워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은 견고하다”는 말이 나온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234대를 팔았다. 2021년 (225대)보다 31.5%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물론 국내 시장 최다 판매 기록을 깼다.
롤스로이스는 2019년 161대 2020년 171대를 팔았고, 2021년엔 연간 2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롤스로이스 ‘뉴고스트’.
롤스로이스 제공 롤스로이스는 전 세계에서도 지난해 6021대의 차를 팔았다. 2021년보다 8% 판매량이 증가했고, 연간 글로벌 판매량이 6000대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성과는 118년 브랜드 역사상 최고 실적이다.
롤스로이스 모델 중 4억 원대 후반인 ‘컬리넌’ 이 지난해 최다 판매량 모델이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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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불황도 비껴간다…수억원대 ‘럭셔리 카’ 판매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