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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스 OPS 당근 케익 먹어보아씁니다

 옵스 OPS 당근 케익 먹어보아씁니다

브리오슈 데로와의 대성공 이후 다시 옵스를 방문했다. 애플파이를 먹어보고 싶은데 셋이 먹는다고 쳐도 너무 비싸다.

셋이 작은 것 한 조각씩 먹는다고 쳐도 크기가 너무 작다. 나중에 큰 맘 먹고 사봐야지,,, 애플파이.

아빠는 거의 모든 빵을 좋아한다. 나도 거의 모든 빵을 좋아하지만 독특하면 좋겠다.

그래서 셋이 먹을 때의 선택은 엄마가 좋아할지를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구매가 쉽지 않았다. 그냥 사지 말까.....

하다가 입장한 곳에서 반대쪽에 있는 진열대에 뭔가 익숙한 글자가 보였다. 당근 케익 아 이거다 싶었다.

하지만 다 포장이 되어 있는게 선물용 느낌이어서 맛이 별로일 것 같았다. 오래 상하지 않아야 하니 뭔가도 들어갔을테고,,, 하지만 이것보다 나은 선택지가 없었다.

옵스의 당근 케이크도 먹어보고 싶었고,, 박스를 열면 케이크를 통째로 비닐에 쌓아둔 투박한 포장이 있다. 크림이 가득한데 비닐에 많이 붙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많이 떨어지진 않았다.

칼로 10조각을 냈다. 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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