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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축구 안된다더니.. J리그 대반전?

 추운 겨울 축구 안된다더니.. J리그 대반전?

와..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경기장이 꽉 찼네요.

일본 J리그가 드디어 추춘제 실험을 시작했죠. 다들 겨울에 무슨 축구냐고 걱정했는데요.

결과가 나왔는데 이거 좀 충격적입니다. 개막전 관중 수가 역대급을 찍어버렸거든요.

한파 뚫고 2만 4천 명, 역대급 수치 평균 관중이 무려 2만 4550명이라니.. 종전 기록을 훌쩍 넘긴 놀라운 관중동원력이죠.

특히 오사카 더비는 4만 명이 넘게 왔대요. 눈 내리는 악천후도 팬들의 열기를 못 막았네요.

과도기인 '0.5리그' 흥행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K리그 추춘제 도입, 이제 현실 될까 이웃 리그의 호황,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죠.

J리그는 적설 지역 시설 개선까지 지원하더군요. 인프라 투자가 동반되니 팬들도 움직이는 겁니다.

단순히 날씨 탓만 할 단계는 이미 지난 것 같네요. K리그 관중 감소세와 대비되어 더 씁쓸합니다.

결국 팬들을 움직이는 건 콘텐츠의 힘 추위보다 뜨거운 열정이 숫자로 확인된 셈이죠. 우리 K리그도 변화를 진지하게 고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