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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중견수와 롯데 파이어볼러, 올해는 다를까?

 한화 중견수와 롯데 파이어볼러, 올해는 다를까?

드디어 야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각 구단 스프링캠프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두 선수가 있습니다. 한화의 오랜 숙원인 중견수 자리를 위협하는 신인, 그리고 롯데 팬들의 애증인 160km 투수입니다.

한화, 비싼 트레이드 대신 '자체 육성'? 한화의 중견수 고민, 하루 이틀이 아니었죠.

그런데 2026 신인 오재원이 일을 낼 것 같습니다. 고교 시절 OPS 1.195에 도루 32개라니, 그야말로 호타준족의 정석을 보여준 셈인데요.

첫 청백전부터 볼넷과 내야안타라니 기대가 큽니다. 롯데의 아픈 손가락, 필승조로 진화 중 윤성빈 선수, 정말 롯데 팬들에겐 애증이죠.

하지만 작년 9이닝당 탈삼진 14.54개는 진짜였습니다. 김태형 감독도 '필승조'로 콕 집어 언급했는데요.

청백전 1이닝 2K 퍼펙트는 우연이 아닐 겁니다. 제구만 잡힌다면 리그 최고의 파이어볼러가 되겠죠.

시범경기까지 이 기세가 이어질까? 물론 아직은 캠프 기간일 뿐입니다.

하지만 오재원의 선구안과 윤성빈...